1. 걘 눈 하나 깜빡하지 않았어. = He didn't bat an eye
예전에 eye에 관해서 배울때 언급한 표현이기도 합니다만, bat 하면 잠시 한번 깜빡한 것을 나타냅니다. 한국말과 완전히 똑같은 표현이 되겠습니다. 영국식 표현으로는 eye대신 eyelid라고 흔히 사용합니다.
또한 without batting an eye라는 표현도 쓰는데요
He told me about it without batting an eye!
(걘 그 얘기할때 진짜 눈 하나 깜빡하지 않고하더라!)
2. 걘 돈을 물쓰듯이 써 :He wastes [spends] money like water
He's got money to burn 이란 표현도 있는데요.
태울만큼의 돈을 가지고 있다= 돈이 무진장 많다(he is rich= he is loaded)란 의미입니다.
3. 우리 허리띠를 바짝 졸라 매야해 : We have to tighten our belt
검소하게 살자는 뜻에서 허리띠를 바짝 졸라매야한다는 표현 우리도 많이 쓰지요?
4. 니 얼굴에 훤히 다 씌여 있구만 뭐 : It's written all over your face
5. 그냥 한 귀로 듣고 흘려버려~ : Just let it go in one ear and out the other
너무 심각하게 듣지마라,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마 (don't take it seriously)하는 뉘앙스로 쓰는 말이 되겠습니다. 때에 따라서는 마이동풍 이란 의미도 가지고 있습니다.
6. 내 눈을 믿을수가 없어/ 내 귀가 의심스러워 : I can't believe my eyes/ears
상황이 너무 놀랍거나 충격적일때 쓰이는 말이 되겠습니다.
7. 혀끝에서 뱅뱅 도는데 도무지 생각이 나질 않아 :It's on the tip of my tongue
tip하면 끝부분을 나타냅니다.혀의 끝부분에 걸려있다고 표현하는것이 우리말과 참 유사하 지요?
8. 빙산의 일각 : the tip of the iceberg
you haven't seen anything yet. It's just the tip of the iceberg.
이건 약과에요. 그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합니다.
비슷한 표현으로 a drop in a bucket(양동이에 물 한방울)도 있는데요. 우리말의 -새발의 피- 정도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9. 즉흥적으로(임기응변으로) 대처해야지 :I'll play it by ear.
우리말에도 -귀동냥으로 배웠다-는 말이 있는데요.
예를들어 미리 준비한 악보를 가지고 연주하는것이 아니라 그냥 귀에 들어오는데로 즉흥적으로 연주하는것처럼, 그때 그때의 상황에 따라서 대처한다는 의미입니다.
informal한 표현으로 I'll just wing it 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10. 왠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니! : It's like a bolt out of the blue.
청천벽력이란 말이 있죠? 파란 맑은 하늘에 갑자기 번개가 내리치듯이 전혀 예상치 못한 소식 ,난데 없이 발생한 사건을 두고 흔히 쓰는 말입니다.
out of the blue만 쓸 때도 있는데요. 우리말로 하면 - 갑자기/ 뜬굼없이- 정도의 뜻이 되겠습니다.
why are you talking about it out of the blue? (왜 뜬굼없이 그 얘기를 하는건데?)
11. 체면을 세웠지/ 체면 구겼어 : I saved/ lost face
save face하면 체면을 세우다, lose face하면 체면을 구기다 즉, 속된말로 쪽팔릴 일을 당하다. 이런 뜻이 되겠습니다.
우리말의 -쪽팔리다- 는 뜻은 여러 용도로 쓰이는데요. 위에 언급한 것 외에도,
주로 어떤 행동이 수치스럽다거나 누를끼쳐 부끄럽다 몸둘바를 모르겠다는 의미의 쪽팔리다는 I feel ashamed, I feel embarrassed 정도로 표현하시면 되고요
그냥 남들 앞에서 왠지 수줍거나 부끄러운 기분을 느낀다는 의미의 쪽팔리다는 I feel (a bit) shy 라고 하시면 됩니다.
12. 머리에 피도 안마른 녀석이! : He is still wet behind the ears.
우리말의 머리에 피도 안마른 애송이,경험없는 풋내기 란 뜻으로 쓰입니다.
머리 대신에 귀를 사용하는것이 재미있습니다.
13. ~ 실력이 녹슬었어 : I'm rusty at ~~
우리말에도 오랫동안 어떤일에 손을 놓아서 실력이 줄어버린 상태 즉, 실력이 예전만 하지 못한것 -녹슬었다-라고 표현하듯이, 영어에도 rusty란 단어를 써서 나타냅니다.
I'm rusty at bowling (볼링 실력이 녹슬었어)
I'm a little rusty at golfing (오랫동안 골프를 안쳤더니 잘 안되는군)
My math is rusty, but I still can help you (to) solve these problems.
(내 수학실력이 예전만 못하지만, 이 문제들을 해결하도록 도와주는덴 별 문제 없을꺼야)
14. 정말 뭐라고 말해야할지..(말이 안나오는군요): I'm speechless!
우리 너무 기가막히고 황당한 상황에서 흔히 - 정말 어안이 벙벙하다. 말이 안나온다-라는 표현 쓰듯이 영어권에서도 말이 안나온다는 표현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that's ridiculous!)
I'm speechless는 어떤 상황에서도 쓰이냐면,
예를들어 너무 감격을 했다거나 기분좋은 놀램(경연대회에서 수상을 했다거나)등으로 인해 말문이 막힌 상황에서도 흔히 쓰이는 말입니다.
예전에 한 프로그램에서 (외국인 노래경연) 한 외국인이 1등을 하였습니다.
소감이 어떻냐고 사회자가 묻자 이 사람이 " I'm just speechless."라고 말했습니다.
통역하는 분이 " 할 말이 없네요."라고 말해주었던 기억이 나는데요.
이건 직역이라서 약간 오해가 생길수 있는 부분도 있는데요.
우리는 흔히 할말이 없다고 하면 주로 어이가 없는 상황이거나 노코멘트 즉, 대답을 하고 싶지 않은 상황(No comment/ I have no comment/I have nothing to say)에서 쓰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지요.
이 통역을 좀 더 우리말에 가깝게 의역하자면 "(너무 감격해서) 말문이 막혔습니다./뭐라고 말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I don't know what to say" 정도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즉, 이러한 상황에서의 I'm speechless는 말을 고의로 하고싶지 않다는 뜻으로 쓰이는것이 아니라, 말을 하고싶은데도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다 라는 의미라는 것이죠.
또한 비슷한 의미로 at a loss for words란 표현이 있는데요. 문장으로는
I was at a loss for words라고 하시면 됩니다.
말 그대로 할말을 잃었다. 뭐라고 말해야할지 몰랐다 라는 뜻인데요. 뻘쭘한 기분을 느낀다거나 쩔쩔매면서 대답을 힘들어하고 어쩌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흔히 쓰입니다.
tongue-tied 역시 말문이 막히다는 뜻인데요.
혀가 묶였다는 말이니 우리말의 혀가 굳었다와 가장 유사한 표현이 아닐까 싶습니다. 떨려서 말이 안나올수도 있고요.. 여러상황에서 쓸수있는 말이지요.
15. 밟아! (빨리좀 가자) :Step on it!
우리도 빨리가자는 뜻으로 -좀 밟아라- 란 말 쓰듯이 영어에서도 똑같은 표현이 있습니다.
step on something 하면 -~을 밟다- 란 뜻이 됩니다. 여기서의 it은 엑셀러레이터 (accelerator)를 뜻합니다.
비슷한 짧은표현으로 pick it up! speed it up! 있습니다.
16. 걔들은 천생연분이야 : They are a match made in heaven.
they were made for each other
they were born for each other
they are perfect for each other
they are a perfect match 등의 비슷한 표현들이 있습니다.
17. 정말 눈에 가시야 : He is a thorn in my side.
우리말에도 아주 골치거리거나 거슬리는 사람을 보고 눈에 가시라고 하잖아요?
영어로는 -옆구리에 박힌 가시-라고 표현합니다.
또 여러차례 언급했지만 a pain in the neck (속어로는 neck대신 ass)를 쓰기도 합니다. 이 역시 같은 의미로 쓰입니다.( he is such a pain in the neck!)
It's an eyesore란 표현도 있는데 이 역시 눈이(eye) 아프게(sore) 만드는것 즉, 거치적거리고 보기 흉한 것(꼴불견)을 나타냅니다.
that building is an eyesore 하면 - 저 건물 정말 보기싫게 튄다- 정도로 해석하시면 됩니다.
18. 참 세월 빠르네 : How time flies!
시간이 빠르다는것을 영어로는 날라간다고 표현합니다.
반대말로는 drag란 단어를 써서 how time drags (정말 시간 안간다)라고 하시면 됩니다.
drag에 대해서 조금만 더 살펴보자면..
time is really dragging today! 오늘 진짜 시간 안가네.. 란 의미가 되고요
don't drag your feet (your heels) 하면 발을 질질끌지 말라 즉, 꾸물대지말라 는 뜻이 되겠죠.
what a drag! 하면 (너무 질질끄니까/ 혹은 시간이 많이 걸리고 지루하니까) -정말 번거롭네!- 란 뜻으로 쓰입니다.
예를들어 은행에 가서 현금카드 하나를 분실해서 새로 신청하려고 한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그냥 간단하게 될 줄 알았는데 이거해라 저거해라 생각보다 일이 많을때 what a drag! how many forms do I have to fill out? (아 진짜 번거롭군요. 도대체 얼마나 많은 서류를 작성해야하는건데요?) 라고 할 수 있겠죠.
사실 말이 그렇지 현금카드 다시 발급받는건 별로 어렵지 않습니다 ^^;;
대출을 받으려고 신청한다든지 할때는 꽤 절차가 번거롭겠죠.
19. 일손이 딸려요 : We are short-handed.
(we are short of workers=workers are in short supply)
short이란 단어는 길이가 짧을때도 쓸수있지만 일손이 부족하다거나할때도 흔히 사용하는 단어입니다.
20. 난 언니의 헌옷만 물려받아 입고있어 :I'm wearing my sister's hand-me-downs.
hand-me-downs 하면 같은 식구들이 예전에 입던 옷(명사)을 나타내는데요. 물려받은 헌옷을 뜻합니다. hand down하면 전해져 내려오다/물려주다는 뜻이 있지요. 복수형으로 쓰이는것에 주의하시고요.
형용사는 hand- me-down 라고 합니다.
[출처] http://www.abcd114.com/
예전에 eye에 관해서 배울때 언급한 표현이기도 합니다만, bat 하면 잠시 한번 깜빡한 것을 나타냅니다. 한국말과 완전히 똑같은 표현이 되겠습니다. 영국식 표현으로는 eye대신 eyelid라고 흔히 사용합니다.
또한 without batting an eye라는 표현도 쓰는데요
He told me about it without batting an eye!
(걘 그 얘기할때 진짜 눈 하나 깜빡하지 않고하더라!)
2. 걘 돈을 물쓰듯이 써 :He wastes [spends] money like water
He's got money to burn 이란 표현도 있는데요.
태울만큼의 돈을 가지고 있다= 돈이 무진장 많다(he is rich= he is loaded)란 의미입니다.
3. 우리 허리띠를 바짝 졸라 매야해 : We have to tighten our belt
검소하게 살자는 뜻에서 허리띠를 바짝 졸라매야한다는 표현 우리도 많이 쓰지요?
4. 니 얼굴에 훤히 다 씌여 있구만 뭐 : It's written all over your face
5. 그냥 한 귀로 듣고 흘려버려~ : Just let it go in one ear and out the other
너무 심각하게 듣지마라,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마 (don't take it seriously)하는 뉘앙스로 쓰는 말이 되겠습니다. 때에 따라서는 마이동풍 이란 의미도 가지고 있습니다.
6. 내 눈을 믿을수가 없어/ 내 귀가 의심스러워 : I can't believe my eyes/ears
상황이 너무 놀랍거나 충격적일때 쓰이는 말이 되겠습니다.
7. 혀끝에서 뱅뱅 도는데 도무지 생각이 나질 않아 :It's on the tip of my tongue
tip하면 끝부분을 나타냅니다.혀의 끝부분에 걸려있다고 표현하는것이 우리말과 참 유사하 지요?
8. 빙산의 일각 : the tip of the iceberg
you haven't seen anything yet. It's just the tip of the iceberg.
이건 약과에요. 그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합니다.
비슷한 표현으로 a drop in a bucket(양동이에 물 한방울)도 있는데요. 우리말의 -새발의 피- 정도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9. 즉흥적으로(임기응변으로) 대처해야지 :I'll play it by ear.
우리말에도 -귀동냥으로 배웠다-는 말이 있는데요.
예를들어 미리 준비한 악보를 가지고 연주하는것이 아니라 그냥 귀에 들어오는데로 즉흥적으로 연주하는것처럼, 그때 그때의 상황에 따라서 대처한다는 의미입니다.
informal한 표현으로 I'll just wing it 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10. 왠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니! : It's like a bolt out of the blue.
청천벽력이란 말이 있죠? 파란 맑은 하늘에 갑자기 번개가 내리치듯이 전혀 예상치 못한 소식 ,난데 없이 발생한 사건을 두고 흔히 쓰는 말입니다.
out of the blue만 쓸 때도 있는데요. 우리말로 하면 - 갑자기/ 뜬굼없이- 정도의 뜻이 되겠습니다.
why are you talking about it out of the blue? (왜 뜬굼없이 그 얘기를 하는건데?)
11. 체면을 세웠지/ 체면 구겼어 : I saved/ lost face
save face하면 체면을 세우다, lose face하면 체면을 구기다 즉, 속된말로 쪽팔릴 일을 당하다. 이런 뜻이 되겠습니다.
우리말의 -쪽팔리다- 는 뜻은 여러 용도로 쓰이는데요. 위에 언급한 것 외에도,
주로 어떤 행동이 수치스럽다거나 누를끼쳐 부끄럽다 몸둘바를 모르겠다는 의미의 쪽팔리다는 I feel ashamed, I feel embarrassed 정도로 표현하시면 되고요
그냥 남들 앞에서 왠지 수줍거나 부끄러운 기분을 느낀다는 의미의 쪽팔리다는 I feel (a bit) shy 라고 하시면 됩니다.
12. 머리에 피도 안마른 녀석이! : He is still wet behind the ears.
우리말의 머리에 피도 안마른 애송이,경험없는 풋내기 란 뜻으로 쓰입니다.
머리 대신에 귀를 사용하는것이 재미있습니다.
13. ~ 실력이 녹슬었어 : I'm rusty at ~~
우리말에도 오랫동안 어떤일에 손을 놓아서 실력이 줄어버린 상태 즉, 실력이 예전만 하지 못한것 -녹슬었다-라고 표현하듯이, 영어에도 rusty란 단어를 써서 나타냅니다.
I'm rusty at bowling (볼링 실력이 녹슬었어)
I'm a little rusty at golfing (오랫동안 골프를 안쳤더니 잘 안되는군)
My math is rusty, but I still can help you (to) solve these problems.
(내 수학실력이 예전만 못하지만, 이 문제들을 해결하도록 도와주는덴 별 문제 없을꺼야)
14. 정말 뭐라고 말해야할지..(말이 안나오는군요): I'm speechless!
우리 너무 기가막히고 황당한 상황에서 흔히 - 정말 어안이 벙벙하다. 말이 안나온다-라는 표현 쓰듯이 영어권에서도 말이 안나온다는 표현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that's ridiculous!)
I'm speechless는 어떤 상황에서도 쓰이냐면,
예를들어 너무 감격을 했다거나 기분좋은 놀램(경연대회에서 수상을 했다거나)등으로 인해 말문이 막힌 상황에서도 흔히 쓰이는 말입니다.
예전에 한 프로그램에서 (외국인 노래경연) 한 외국인이 1등을 하였습니다.
소감이 어떻냐고 사회자가 묻자 이 사람이 " I'm just speechless."라고 말했습니다.
통역하는 분이 " 할 말이 없네요."라고 말해주었던 기억이 나는데요.
이건 직역이라서 약간 오해가 생길수 있는 부분도 있는데요.
우리는 흔히 할말이 없다고 하면 주로 어이가 없는 상황이거나 노코멘트 즉, 대답을 하고 싶지 않은 상황(No comment/ I have no comment/I have nothing to say)에서 쓰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지요.
이 통역을 좀 더 우리말에 가깝게 의역하자면 "(너무 감격해서) 말문이 막혔습니다./뭐라고 말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I don't know what to say" 정도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즉, 이러한 상황에서의 I'm speechless는 말을 고의로 하고싶지 않다는 뜻으로 쓰이는것이 아니라, 말을 하고싶은데도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다 라는 의미라는 것이죠.
또한 비슷한 의미로 at a loss for words란 표현이 있는데요. 문장으로는
I was at a loss for words라고 하시면 됩니다.
말 그대로 할말을 잃었다. 뭐라고 말해야할지 몰랐다 라는 뜻인데요. 뻘쭘한 기분을 느낀다거나 쩔쩔매면서 대답을 힘들어하고 어쩌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흔히 쓰입니다.
tongue-tied 역시 말문이 막히다는 뜻인데요.
혀가 묶였다는 말이니 우리말의 혀가 굳었다와 가장 유사한 표현이 아닐까 싶습니다. 떨려서 말이 안나올수도 있고요.. 여러상황에서 쓸수있는 말이지요.
15. 밟아! (빨리좀 가자) :Step on it!
우리도 빨리가자는 뜻으로 -좀 밟아라- 란 말 쓰듯이 영어에서도 똑같은 표현이 있습니다.
step on something 하면 -~을 밟다- 란 뜻이 됩니다. 여기서의 it은 엑셀러레이터 (accelerator)를 뜻합니다.
비슷한 짧은표현으로 pick it up! speed it up! 있습니다.
16. 걔들은 천생연분이야 : They are a match made in heaven.
they were made for each other
they were born for each other
they are perfect for each other
they are a perfect match 등의 비슷한 표현들이 있습니다.
17. 정말 눈에 가시야 : He is a thorn in my side.
우리말에도 아주 골치거리거나 거슬리는 사람을 보고 눈에 가시라고 하잖아요?
영어로는 -옆구리에 박힌 가시-라고 표현합니다.
또 여러차례 언급했지만 a pain in the neck (속어로는 neck대신 ass)를 쓰기도 합니다. 이 역시 같은 의미로 쓰입니다.( he is such a pain in the neck!)
It's an eyesore란 표현도 있는데 이 역시 눈이(eye) 아프게(sore) 만드는것 즉, 거치적거리고 보기 흉한 것(꼴불견)을 나타냅니다.
that building is an eyesore 하면 - 저 건물 정말 보기싫게 튄다- 정도로 해석하시면 됩니다.
18. 참 세월 빠르네 : How time flies!
시간이 빠르다는것을 영어로는 날라간다고 표현합니다.
반대말로는 drag란 단어를 써서 how time drags (정말 시간 안간다)라고 하시면 됩니다.
drag에 대해서 조금만 더 살펴보자면..
time is really dragging today! 오늘 진짜 시간 안가네.. 란 의미가 되고요
don't drag your feet (your heels) 하면 발을 질질끌지 말라 즉, 꾸물대지말라 는 뜻이 되겠죠.
what a drag! 하면 (너무 질질끄니까/ 혹은 시간이 많이 걸리고 지루하니까) -정말 번거롭네!- 란 뜻으로 쓰입니다.
예를들어 은행에 가서 현금카드 하나를 분실해서 새로 신청하려고 한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그냥 간단하게 될 줄 알았는데 이거해라 저거해라 생각보다 일이 많을때 what a drag! how many forms do I have to fill out? (아 진짜 번거롭군요. 도대체 얼마나 많은 서류를 작성해야하는건데요?) 라고 할 수 있겠죠.
사실 말이 그렇지 현금카드 다시 발급받는건 별로 어렵지 않습니다 ^^;;
대출을 받으려고 신청한다든지 할때는 꽤 절차가 번거롭겠죠.
19. 일손이 딸려요 : We are short-handed.
(we are short of workers=workers are in short supply)
short이란 단어는 길이가 짧을때도 쓸수있지만 일손이 부족하다거나할때도 흔히 사용하는 단어입니다.
20. 난 언니의 헌옷만 물려받아 입고있어 :I'm wearing my sister's hand-me-downs.
hand-me-downs 하면 같은 식구들이 예전에 입던 옷(명사)을 나타내는데요. 물려받은 헌옷을 뜻합니다. hand down하면 전해져 내려오다/물려주다는 뜻이 있지요. 복수형으로 쓰이는것에 주의하시고요.
형용사는 hand- me-down 라고 합니다.
[출처] http://www.abcd11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