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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처음으로 블투이어폰을 써보게 되는 소니에릭슨 mw600...
몰꼬리....에서 9월 10일 저녁에 해외대행으로 주문을 했던 것이 어제(14일) 왔네요.
주말끼고 해서 보면 생각보다 엄청 빨리 왔네요.
전 포장상태 별 문제 없었네요. 깨끗이 왔습니다.
토탈해보니 7만 5천원 조금 넘은 가격이고요.
처음 켜보니 배터리가 별로 없어서 충전을 해보려고 했더니...
110V 네요... usb 충전 케이블도 없네요.. ㅡㅡ;
그런데... 기기가 다양하게 있는게 좋은 것 같네요..
비록 처분하기가 힘들고, 관리하기도 쉽지는 않지만, 다 활용할 용도가 있더군요~
M4300,KC1,M480,N5800,X1,iPhone 3Gs 요로코롬 있지만, 투피회원님들에 비하면 포스가 없지요. ^^;
소니에릭슨 이니 usb케이블 형태는 같을 것이라 생각하고 집에서 보니 뒌장.... 미니usb형태였었네요.. ㅜㅜ
같은 회사지만 구멍은 다른..... ㅡㅡ;
결국 돼지코를 이용해야 하나 하면서 찾으려는 도중...
아.. 뭐 없나... 싶어보니 n5800 이 지도 좀 봐달라고 하네요...
함 봐줬더니 이 넘이 보물이네요~~
다른 회사지만 구멍이 같은.... ^^;
충전 매우 잘됩니다. ㅎㅎㅎ
덕분에 이제 충전걱정은 뚝이네요~
사용 후기를 쓰자면...
집에 가기 전 일단 배터리 없는대로 그냥 써봤 었 습니다.
크기는
상품 설명 페이지에서도 보고 해서 대략적으로는 생각을 했는데,
실제보니 생각했던 것 만큼이네요. 욕심이라면 좀더 작았으면 하는것이지만, 이정도면 괜찮다고 봅니다.
헌데 이어폰 길이가 짧네요..
사진상에서는 전혀 몰랐는데....
흉부 윗쪽 부분에 클립하면 문제는 없지만... 라운드티 같은 경우에는 어찌할지...^^;
아이폰과 페어링해보니 바로 잘 붙네요. 헐헐헐.
플레이어로 플레이도 해보고 mw600으로도 해보니 다 잘되네요.
단 역시나 블투로 이전곡, 다음곡 은 안되네요. ^^;
쓰면서 정말 많이 불편하면 수감을 감수하고, iOS4.1로 업데이트를 고려해봐야겠지요.
음질은
전 막귀라 그런지.. 저렴한 이어폰을 이용해와서 인지.. 생각보다 정말 괜찮았습니다.
음질에 전 전혀 불만없네요.
FM라디오는
고층이라 그런건지.. 일반 거리에서는 못들어봐서 확실하게 말은 못하겠지만, 수신율이 좋은 편은 아닌듯 합니다.
일단 밑으로 좀 내려가서 다시 들어봐야겠네요. ^^;
FM라디오와 플레이어 의 전환은 >|| 버튼으로 제어되고요.
터치식 볼륨조절은
터치식이 아닌 그냥 버튼으로 하는게 더 낫지 않았나 싶네요.
적응을 해가는 중이지만.. 크게 나쁘진 않네요.
홀드키나 뭐 그런게 있었으면 더 좋았을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