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il-story] Always Fighting 

전날 오후 3시 지나서 주문해서 다음날 상품 잘 받았습니다. 오후 7시 이전 건까지도 발송해준다해서 주문을 했는데, 잘 왔네요.
뽁뽁이로 둘러싸여서 필름 케이스 박스가 잘 포장되어있었습니다.
 전 LG G7기종으로 풀커버인. 21mm 4D커버를 주문했습니다.
 주문 하루 전까지 엊그제 주문 후 이틀째 사용 중이던 강화필름이 있었는데, 터치감이 너무 좋지 않아, 다른 제품 알아보다가 가격이 비싸도 전면 부착형이고, 전문성이 있어보여 주문했습니다. 고릴라 제품이야 예전부터 봐왔지만, 가격때문에 굳이 고르진 않았습니다. 다른 저렴한 것들도 나름 쓸만했거든요.
 여튼 필름 케이스 박스는 안내 전단지로 싸여져 있었고, 내용도 읽어보았는데, 자부심이 넘치는 것 같습니다.
 박스를 오픈한 구성은 특별한 것은 없지만, 필름이 깨지지않도록 두꺼운 플라스틱 밑받침?으로 안정감을 주었네요. 보통은 부착면에 얇은 필름하나 붙여주잖아요.
  알콜솜을 뜯고..닦고.. 문지르고.. 필름 떼고.. 붙이고 하니 최종적으로 잘 붙어있습니다.
   여지껏 여러 알콜솜을 뜯어봤지만, 이 제품은 알콜냄새가 지대로 나네요. 다른 보통 제품들은 물을 묻힌듯하던데요.. 알콜로 닦으니 더 잘 닦이고, 깨끗해지는듯한 기분이네요.
   부착 후 사용 해봤습니다.
   이전에 두 개의 풀커버를 사용해봤는데, 처음 사용한 것은 똑같은 형태임에도 근접센서를 가리는지 어쩐지.. 전화오거나 걸면 귀에 대지 않아도 화면이 바로 꺼지더라고요. 마치 전화기를 귀에 댈 때처럼요. 몇번 조정을 했었지만, 동일하더라고요.
   근데 이 제품은 같은 풀커버 제품임에도 전화올때 귀를 대지 않아도 꺼지는 현상은 없네요. 전화를 많이 않 쓰니 그 동안 아쉬운대로 사용했었는데 이제 편하네요.
    센서부분쪽은 먼지가 유입되도 이전의 타사 제품은 닦을수가 없었는데, 이것은 그럴 염려가 없겠네요.
   터치감 좋네요..전면부착형이라 확실히 틀리네요. 터치함에 있어 불편함없이 원활히 잘되네요.
   화면 투과율도 꽤 괜찮은 느낌입니다. 선명하네요. 저는 눈부시고, 반사될때 눈이 아파서 지문방지, 눈부심 방지 필름을 하나 더 붙였는데요. 그래도 괜찮네요.
    빨리 붙여 보려고 사무실에서 했었는데, 사람들이 많이 왔다갔해서 먼지가 들어가서 집에 가서 재작업을 했었습니다.
    붙이면서 먼지가 들어가서 몇번 뗐다 붙였다하면서 테이프로 먼지제거 여러번했는데도 점착력이 약해지지 않네요.
    지금은 시간이 많이 지났기에 강화유리가 폰에 밀착됐네요.
    깨짐은 강도가 어떨지 모르지만.. 실험을 해볼순 없어서 패스...
    전반적으로 요약하자면... 가격은 저렴한 것이 아니지만, 선택에는 후회가 없네요. 값어치합니다.